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koica 35

일요일

국별룸 꾸미기일요일은 마땅한 과제나 일정이 주어지진 않는다. 그야말로 온종일 휴식시간이다. 그런데, 국별과제로 국별룸 꾸미기가 주어졌다. 아무래도 보통때는 일정이 빽빽하기에, 일요일로 모임 날짜를 정해서 국별룸을 꾸몄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는 파라과이에 관해 잘 알지 못했는데도, 전통복장은 틀리지 않게 잘 입었었구나. ㅎㅎ(모델:다롱언니(좌), 종민오빠(우))각자 열심히 파라과이 국별룸 벽을 꾸미는 중.파라과이로 파견된 35기 총 17명 단원 중 13명.산책 & 쑥 캐기이래저래 산책을 하는 것이 바로 취미라면 취미, 일이라면 일. ^^ 돌아다니며 마주치는 단원들과 새롭게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다.지나가다 풍선아트 동아리 발견.열심히 쑥캐는 중시니어 단원분의 제안으로 천지..

훈련소에서의 첫 토요일

오전 일정매일 오전에 일정을 시작하기 전, 대형 강의실에 모여서 오늘 하루 스케줄에 대한 공지를 듣는다. 오늘은 첫번째 현지어(스페인어) 수업을 했다. 담당 선생님은 콜롬비아 출신인 Maria 선생님. 3시간을 쉬지 않고 달리는 빡센 스페인어 수업.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언어라 더욱 신기하고 즐거웠다.공지사항 전달스페인어 수업 대형 강의실에서 나의 자리는 맨 앞. 아니, 나 셀카 찍는데 뒤에서 이분들께서..;;; 그래서 뒤돌아서 뒷자석에 앉으시는 언니 오빠들 한컷!오후 일정단복 맞추기여권사진 촬영여권사진 촬영.(모델:룸메이트 은혜언니)여가시간훈련소 안에서의 여가시간이라면 독서, 생각하기, 단원들과 대화 나누기, 산책하기,,,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동아리 활동. 사물놀이, 풍선아트, 미용, 각종 종..

입소 둘째 날

아침 6시 기상. 6시 20분쯤 어느 나라 노래인지 모를 오묘한 노래가 울려 퍼진다. 대충 눈을 부비고 '젊음의 집'앞으로 뛰어 나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다. 잠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아침 구보. 오랜만에 달려서인지 숨이 차고 옆구리가 조여왔지만, 개운하고 상쾌해져 기분이 맑아졌다. 선택운동으로 합기도를 선택했다.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기대가 되는.. 아침마다 부랴부랴 뛰어 나와 체조를 하는 곳. 구보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곳. 젊음의 집 앞. 마음을 좀 추수렸으니, 훈련소 안을 좀 돌아다녀 볼까? 하는 마음으로 둘러본 훈련소 전경. 훈련을 받던 강의실에서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 정말.. 매번 오르내릴때마다 참.. 후달려 했던 기억이.. 강의를 듣던 강당 앞에 있던 분수. 저기 잘못 않으면..

국내훈련 입소날

과거 훈련소: 이천 유네스코 평화센터 (2007년)현재 훈련소: 양재역'나눔과 봉사'라는 슬로건을 단 KOICA 봉사단으로써의 시작.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묶게 될 나의 숙소 B동 204호아직은 잘 정돈되어 있는 우리 방 룸메이트 지인언니(몽골/한국어교육), 은혜언니(도미니카공화국/간호).입소 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역시 입소하고 나니 기분이 새롭다. 이천 훈련소로 들어오기 전, 11:00AM 혜화동 KOICA 대강당에서 모여 모두 대형버스에 올라타 이천 훈련소로 향했다. 요즘은 훈련소가 양재동에 있어서 어떻게 훈련소가 운영되는지 궁금하네. 예전과 좀 달라졌을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