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황교안을 탄핵하라 5

19차 범국민행동 - 박근혜 없는 3월, 그래야 봄이다!

2017.03.04​촛불 권리선언 성안위원회를 다 마무리 짓지 못한 채, 부랴부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화문으로 이동했다.광장부터 세월호 광장까지 꽉 찼다.아직 18시도 되기 전인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다.탄핵을 원하는 우리 국민들의 염원이 이리도 크다. ​지난 주에 받은 초를 챙겨 들고 나왔다.본 무대 쪽으로 ​걷는 중에, 누군가 이런 상장을 나누어 주어 얼떨결에 받아 들었다.박근혜 ​염병하네!황교안 염병하네!​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특검이 발표를 한 가운데... 무슨 되도 않는 이슈들로 이 중대한 사안을 덮으려고 안간힘 쓰는 부역자들을 보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안고 이 자리에 나왔다.기각? 각하? 되도 않는 소리 하네. ​오늘도 미술행동은 아름답다.지난 우리의 행적을 사진으로 보고..

18차 범국민행동의 날. 박근혜 구속 만세. 탄핵인용 만세!

​광화문 광장이 경찰 차벽으로 온통 둘러 쌓였다.아무 생각 없이 경복궁 역에서 내려 광화문 쪽으로 걸어 들어 왔는데.. 차벽에 가려져 어느 곳으로도 갈 수가 없었다.지하보도를 따라 반대편으로 넘어가도 어찌할 수 없는 상태.​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보니 이런 모습. 광화문 바로 옆에서 태극기 집회 무대에서 온갖 욕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오롯이 쌍놈들이 되었고, 어색 하게도 무대 위 어린이 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었다.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 어쩐지 평소보다 중앙 무대 스피커 소리가 크더라 했다.​우여곡절 끝에 무대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빗물인지 국민의 원성의 눈물인지.뒷 사람들 시야를 가릴까 우산을 거의 머리에 붙이고 들고 앉았다...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바쁜 날이었다. 내가 개발자인지, 사회운동가인지 모를 지경의 스케줄.13:30 에 촛불권리선언 성안위원회에 참석했다. 오전에 일이 좀 있어 조금 늦게 참석하게 되었다.참여연대 건물에 처음 가 보았는데, ​성안위원으로 참석한 사람들의 열띤 토론으로 추위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3시간 넘짓 전투와 같은 토론을 마무리하고, 광화문으로 이동했다.​와.. 사람이 정말 많다. 더불어 민주당 당기가 빼곡히 펄럭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걱정했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 드는 듯 했다.한 동안 사람이 별로 없다가, 100만이 넘는 사람이 모이다 보니, 단합된 모습으로 함께 행진도 하고. 집단 행동을 보이는 모습보다 각 단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개별 움직임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촛불을 켤 시간이 다가온다. 이제는 해도 늦게..

16차 범국민행동 - 탄핵지연 어림없다

​ 어제는, 촛불권리선언 시민 대 토론에 참석 하느라고 ​집회에 조금 늦었다.이미 1부가 거의 끝나가는 시간. ​​세종 대왕 동상 앞에서 10대 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청소년도 사람이다. 선거권 보장하라.18세 이상 청소년 선거권 보장. 요새 들어 나는 16세로 낮춰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세종 대왕 동상 뒷 쪽에는 항상 미술행동 전시를 한다.오늘은 그림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걸어 두었다. ​닭을 칼로 쿡쿡 찌르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아저씨.​여러 장의 그림 중에서, 내 눈길을 끈 작품은 바로 아래 작품이다.한 순간 걸음을 멈추고, 깊은 한숨을 쉬었다.욱일승천기 가운데 그려진 박정희. 피에 젖은 한국사를 짓밟고 서 있는 박근혜. 옷이 가관이다. 곤룡포에 게다라니. 주변에 인물들을 좀..

15차 범국민행동. 2월탄핵! 특검연장!

​영하 8도 추운 날씨. 낮에도 영상으로 오르지 않는 살을 에는 칼 바람. 오늘도 광화문을 찾았다.오늘은 종편 때찌도 나왔다.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로 진실을 감추고 선동하는 자들의 낯을 잊지 말자.종편 때찌에서 문제 삼아 공개한 이야기들 몇 가지를 적어 본다.도대체 이게 무슨 방송인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로 선동이나 하는 방송. 비논리적으로 일방적인 주장만 있는 패널의 이야기를 거르지 않고 방송하는데 제재가 없다는 것이 의문이다. 매우 질 나쁜 B급 찌라시를 이야기 하는데, 방송으로서 중립적으로 진행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기고 사실 유무를 따져 묻지 않는 저들의 행태로 보아,이미 적폐에 물들고 앞장서 세상을 어지럽히는 무리에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닌가.우리는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 먼 훗날 뼈에 사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