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파라과이 가는 길 2

브라질 - 쌍파울로 공항

이제 도착하면 바로 아순시온이 될 것이기에. 모두들 단복으로 갈아 입었다. 08:00 아순시온행 TAM 707 TAM 기내아순시온드디어 긴.. 26시간? 2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아순시온에 도착했다. (물론 웨이팅 타임까지 합하면 한 35시간은 날아왔다) 정신없이 달려서, 아니 날아서 이렇게 도착을 하고 나니 그냥 어안이 벙벙하다. 아순시온은 참.. 고요하고.. 어떻게 보면 삭막한것 같기도 하다. 붉은 땅과 푸른 나무들.. 앞으로 2년의 생활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파라과이 가는길

인천 공항 Gate앞출국 준비를 위해 담당 교관이신 김혜정 교관님께서 나오셨다. 일일이 단원을 챙기고, 수화물 점검까지 마치고 시원~스럽게 계산을 하고 떠나셨다는.여권과 보딩패스 확인 중이신 김혜정 교관님떠나기 전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마중 나온 다른 단원들과 친구들을 마주하고 있자니.. 무언가 마음이 뭉클해져 오지만. 서운함을 뒤로한채 비행기에 올랐다.르프트한자 기내우리가 오른 비행기는 르프트한자. 일단 독일-프랑크푸르트 를 향해서 11시간의 긴긴 비행을 했다!비행기를 탔는데, 갑자기 중국에서 30분에 1대의 비행기만 중국 상공을 지날 수 있도록 했다며... 거의 3시간 가까이 기다리게 되었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탑승한 비행기 안에서 3시간의 기다림.. ㅎㅎ 어쨌든 기다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