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예원주변 2

[상하이] 둘째날, 예원 주변 먹거리 (뤼보랑지우러우 & 난샹 만터우뎬)

뤼보랑지우러우는 예원 입구 구곡교 바로 옆에 위치한다. 처음엔 음식점인 것을 모르고 예원의 일부인줄 알만큼 건물이 고풍스럽고 예쁘게 지어져 있었다. 보니까 밖에 메뉴가 걸려있어서 음식점인지 겨우 알았다. ^^ 식당 입구쪽에는 중국 전통악기 ‘쟁(錚)’ 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가만~히 듣고 있으니 눈의꽃 이라던가 가을연가 주제곡이라던가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의 주제곡들이 들렸다. 쟁으로 한국 드라마 OST를 연주하다니. 우리가 한국인인 것을 알아서 그랬던 걸까? 일단, 종업원들이 한국말을 잘 못한다. 나는 중국어를 잘 못하고, 뭘 시켜 먹어야 할지 몰라 아주 손 발을 다 써서 겨우겨우 시켜 먹은 딤섬들. 뭐가 뭔지 이름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다들 맛은 꽤 괜찮았다.셋이 가서 그런건지 ..

여행/중국 2012.05.16

[상하이] 둘째날, 예원 상장(위위안 상창) & 상해노가(상하이 라오제)

예원 밖은 기념품 상점과 주전부리 가게들이 가득하다. 가게마다 파는 품목들이 비슷하지만 그래도 볼거리가 많다. 왠만한 기념품은 이 곳에서 사는게 훨씬 낫다. 이것과 똑~!! 같은 것들을 공항에선 10배 이상으로 비싸게 판다. 나는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과 배찌를 여행다닐때마다 모으는 편인데, 여기서 2개 혹은 3개 5위엔에 파는 것들을 공항에서는 1개에 15위엔에 판다.알고는 도저히 사지 못할.. 아주 억울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기념품은 여기서 그냥 다 사버리기를 추천. 아.. 치파오..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샀다. 기념삼아 한개는 꼭 갖고 싶었지만, 앞으로 여행 일정에 맞춰 돈이 얼마가 필요하게 될지 모르니.. 이거 사느라 맛있는 것을 못먹을지 모르니.. 라는 생각 때문..

여행/중국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