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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eJu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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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4. 22:58

EBS 강사 망언 파문 by eJungHyun



장희민 강사의 사과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http://4camel.net/xe/?mid=dogdrip&document_srl=642406


왜 이런 일들이 계속되는가...

생각이 많아진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계속되는가...

군복무에 관한 문제는 현재 남녀가 대치해서 충돌을 해야할만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 나라가 분단국가가 아닐지라도 국방을 위해서 군사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 생각한다.
짧게는 2년(요새는 더 짧아졌던가?) 길게는 4,5년 정도의 군생활을 의무적으로 무사히 마친(혹은 앞으로 할) 남자들에게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
물론 나의 수고했다는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은 사실이니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지만 그렇다고 '의무를 지킨건데 무슨 생색이냐'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나의 잛은 생애 동안, '나 군대 다녀 왔으니 대우해달라'고 난리부리는 남자를 본적도 없다.

아이를 낳는 문제와 군복무를 하는 문제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도 없는 문제다.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아이를 낳는 것'과 '남자가 군대를 가는 것'이 자꾸만 같은 선상에서 논쟁이 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남자가 군대를 가는 것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면 좀 덜해질까?
통일이 된다고 하더라도 군대게 지원제로 바뀌는 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만..
어쨌든 지원제로 바뀌게 된다면 이런 말도 안되는 논쟁이 없어지게 될까?
그렇게 된다면 군복무를 마친 남자들을 철없이 비난하는 여자들도 좀 없어지게 될까?

'여자가 애 낳는게 당연하지. 당연한 일을 해 놓고 뭐가 힘들다고 난리야.' 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드물듯이(혹시 그런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우려가 되긴 하지만)
'남자가 군대 가는게 당연하지. 당연한 일을 해 놓고 뭐가 힘들다고 난리야.'라고 생각하는 여자가 드문 것이 사실일 것이다.
제발 저렇게 공개적으로 강의를 하며 파문을 일으키기에 충분히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생각 없이 말을 해버려서,, 남녀가 서로간에 오해와 불신이 생기는 일이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또한.. 인터넷 마녀사냥의 재물이 되어 사회에서 곧 매장당하게 될 장희민 강사에게 깊은 애도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 도대체 왜 저런 발언을 하였을까.
질책의 한마디씩 전하는 것으로 마녀사냥이 어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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