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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광화문] 새봄 떡국 - 매생이굴떡국

eJungHyun 2017. 1. 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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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를 갈 때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거의 대부분 도시락을 싸 가거나, 삼각김밥, 빵 등 간단한 요기 거리를 준비해 간다.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검색 및 길거리 탐방.


뒷길을 걷다가 발견한 떡국집. 새봄 떡국.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는데, 오후 3시쯤 찾았을 때는 텅빈 홀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본 집회가 끝나고 나서 식당을 찾으면, 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한다.

추운 이 날씨에, 따뜻하게 소화 잘 되는 떡국 한 그릇을 먹고 나면 기운이 난다.


​매생이굴떡국 (10,000원)


국이 꽤 점성이 있고, 떡이 살짝 퍼진 느낌이다. 

나는 살짝 퍼진 떡을 좋아해서, 완전 만족. 

매생이도 좋아해서 또 만족.

두 번 다 갈 때마다 매생이굴떡국을 먹었는데, 처음 갔을 때 보다 두번째 갔을 때, 굴이 더 신선했다.

소고기 떡국도 시켰는데, 집에서 끓인 것 처럼 맛이 좋았다.


집회 전 든든한 준비가 필요할 때. 

소화가 잘 안되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이 필요할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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