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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도쿄] 신주쿠, 하나마루 우동(はなまるうどん, Hanamaru Udon)

eJungHyun 2016. 11. 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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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9. 17


도큐핸즈 구경을 마치고 늦은 점심.

무엇을 먹을까.. 하고 구글 지도를 검색했다.

(일본에서 구글 평점은 믿을만 하다고 했어!)


오래전, 인연이 닿은 일본인 친구가, 일본에서 구글맵은 매우 유용 하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우동으로 검색을 했다.

구글맵 평점 4.1. 

그래, 거리도 가깝고 너로 정했다! (마치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아저씨가 된 기분)


하나마루는 체인점인 듯 했다.

신주쿠에도 3개의 지점이 있었다. 그 중에, 도큐핸즈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



예전에, 수요 미식회에서 우동은 일본인의 소울 푸드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아플 때,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고. 

그래, 나는 장염에 걸렸으니 우동이다.


에? 와보니, 아까 지나 왔던 소푸마푸 옆이잖아; ㅡ.ㅡ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다.

가방을 메고 혼자 와서 먹는 젊은 사람, 지팡이를 들고 힘들게 걷는 할머니.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다양했다.



내려가면, 오른쪽에 우동에 넣을 튀김을 고를 수 있다.

너무 밝아서 사진이 다 날아가서 아쉽지만,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이 조금 시간이 지나 눅눅해 보였지만,

보기엔 먹음직스러웠다.



주문 : 기본 우동 + 야채 튀김 + 어묵 튀김 + 새우 튀김 

가격 : 300엔 + 140엔 + 110엔 + 140엔 = 690엔



우동 면발이 참 오동통 하고 쫄깃쫄깃.

국물도 기본 육수인데, 깔끔하다.



어묵튀김 처음 먹어봤는데, 이리 맛있을 수가.

쫄깃쫄깃하고 맛나다.

처음엔 우동 먹고 튀김 먹고 하다가, 나중엔 국물에 말아서 다 흡입.



짜잔,, 잘 먹었습니다.


기본 우동에 튀김 1~2개 선택하면 6천원 이내에 먹을 수 있는 우동.

한국에서 맛있는 우동을 먹으려면 만원 정도는 지출을 해야 하는데, 일본에서는 체인점 우동이 이리 맛있다니.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우동으로 안성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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