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6
퍼블릭은 미어 터진다고 들었는데, 비즈니스 데이는 꽤 널널하고 편히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었다.
입구부터 플레이스테이션 4 전시장까지 눈에 띈 것들이다.
들어가자마자, 몬스터 부스에서 무료로 몬스터를 나누어 주고 있다.
한번도 마셔본 적 없는 몬스터.
역시나 이번에도 무서워서 마시진 않았다. 레드불 한번 마셨다가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는데, 몬스터가 더 하다기에;
이 몬스터는 호텔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냥 왔다는 것은 또 다른 뒷 이야기.
World of Tank 부스. 저 여자분은 계속 저러고 경례를 했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있었드랬다.
내가 앞에 서자, 눈 인사를 하고 경례를.
뭐니 뭐니 해도 눈이 가는 것은 Play Station 4 VR.
플스4 슬림이 전시 되어 있었다.
조만간 VR 이랑 같이 사야지.
VR 전시관 옆에 Play Station 의 어마어마한 부스가 펼쳐져 있었다.
파이널 판타지 XV 체험관은 이미 사람들이 잔뜩 앉아서 미친듯이 플레이 중.
뒤에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흠칫하게 만드는 저 사실감.
플래시를 터트리면, 발광을 하는 옷을 입고 체험관을 안내하던 여인들.
플래시를 터트리고 사진을 찍으라며 계속 권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홍보 영상..
유투브에서 검색을 하면 어디선가 나올법도 하지만, 이 큰 화면으로 영상을 쳐다보고 있으니 감동이 더 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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