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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4.16연대
딱 하루

 by eJu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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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위험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 또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 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 또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 또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
이길........


============================

무언가 참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노래.



인트로가 참 멋있다..

안개가 가득한 길 한가운데에서
마치 흰수염 고래가 된 것 같은,,
사람의 한 걸음 한 걸음

얼마전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오르던 순간이 떠올랐다.
응.
맞아.
내가 하늘에 떠 있는지 물 속에 떠 있는지
착각을 일으키게 했던 풍성한 안개와 구름.

어쩜 그 순간 내가 흰수염고래 였을까.

  1. riros 2013.03.0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진짜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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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