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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

 by eJungHyun

글 보관함

저는 2017년 4월 29일부터 열흘 동안 서초구을에서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적폐를 청산하자, 대한민국을 나라답게 만들자는 신념으로 촛불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장미 대선입니다. 

5년 안에 온 세상이 다 바뀔 수는 없겠지요. 

네,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뭐가 다르겠나.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꼭. 조금이나마 변화의 싹을 틔워 볼 수라도 있게 정권을 교체하고 싶습니다.


온 몸에, 발등에, 손에 핫팩을 잔뜩 붙이고 추운 겨울을 견뎌내며 바라고 바라던 것은 단 하나. 

'사람 답게 살고 싶다' 였습니다. 

다행히 박근혜는 파면 되었지만 실질적으로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뉘우치기는 커녕 서로 더러운 진실공방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관입니다. 

게다가 그에 힘을 보태고 탄핵을 돌리자느니, 사면을 하겠다느니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지지받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떤 이는 소녀상 옆에 이승만 박정희 동상을 세우겠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하고는 친근해서 그리 불렀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는 위안부 합의가 이미 파기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정의가 있을까요. 

그들에게 참 가치란 도대체 뭘까요.


노동의 가치가 한없이 떨어지고, 돈 한 푼에 인정도, 사람도, 정의도 없어지는게 당연시 되는 삶이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무뎌져서 문제가 있는 줄 모르고 살던 하루하루가 저를 비참하게 했습니다.


일자리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하지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노동자의 가치를 높게 하는 일자리,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일자리, 

과 개인의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일자리, 

다양한 사람이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

그런 일자리를 만들 기반을 닦아 주기를 원합니다. 

당연시 되어버린 관례를 조금이나마 털어내고 숨통이 좀 트이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 하시는 문재인 후보님 이시니 지금까지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만은 

이 나라에 큰 영향을 줄 중요한 일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인 대통령인데,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해 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지지하는 것으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열심히 소리치고, 열심히 춤 췄습니다. 

강남/서초 일대에서 저를 보신 분들이 계실 수 있겠네요. ^^

가장 사람들이 많았던 곳은 강남 CGV 앞, 예술의 전당 앞 이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삶을 조금 내려놓고, 문재인 후보를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매일 매일 뛰었습니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답은 아니겠지만, 

문재인 그라면 조금이라도 이 세상을 나을 세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이 있어 즐겁습니다. 

우리의 바람이 파란을 일으켜 문재인 후보가 더 이상 후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5월 10일. 내일부터 당장 일 할 수 있는 대통령은 문재인 입니다. 

우리가 계속 묻고 또 물었던 세월호 7시간을 기록한 대통령 기록물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합니다. 

적폐 청산이라는 말이 원래부터 많이 사용하던 단어 였던가요? 

최근에 그 많은 비리와 부당한 일들이 우리 촛불들을 일으켜 세웠고, 청산하고 싶은 과거의 대명사로 '적폐 청산' 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으로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오늘 개표가 끝나고 나면, 우리 모두가 기쁨이 가득찬 밤을 맞이할 수 있기를..



우리 서초을 선거사무원 왕 언니님들, 유세 본부장님, SNS 본부장님을 포함한 본부장님들, 연락소장님, 지역위원장님, 구 의원님들, 

선거 사무소 총무님, 유세차 기사님, 여성위원장님, 고문님들과 당원 동지, 자원 봉사로 불태워 주신 모든 분들, 

지나가다 음료와 간식거리를 사주시며 응원해 주신 분들, 운전을 하시며 엄지척 흔들어 주신 버스, 택시 기사님들, 

창 내리고 함께 엄지척 내밀어 주신 운전자 분들, 길 가던길 멈추고 함께 흔들어 주신 시민 분들, 서울시당 슈퍼문 유세단, 

페북/트위터에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온갖 쌍욕으로 불만을 표현 해 주신 다른 후보 지지자 분들, 

삿대질과 폭력 운전으로 위협을 해주신 분들을 포함 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문재인 후보님께 가장 많이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사무원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고, 정치라는 것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모두에게 참 많이 감사합니다.


저는 5월 4일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기호 1번 문재인 후보. 문재인 후보 잠시 후에 대통령으로 만나요.


어차피 문재인이 될텐데 뭐. 라는 생각으로 기호 1번 문재인에게 투표하기를 망설이시는 분들. 

문재인에게 투표를 해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됩니다. 

꼭 기호 1번 문재인에게 투표 부탁드립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1번 문재인.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1번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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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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